박스오피스 | 주말 관객수 급감…'다만 악' 400만-'테넷' 8만 동원

2020-08-24 09:34 이은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박스오피스 급감
    변칙개봉 '테넷' 8만 관객 동원

[맥스무비= 이은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극장가가 다시 얼어붙었다. 지난 주말에 비해 관객수가 1/3으로 줄어든 것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테넷' 포스터.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테넷' 포스터.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18만 10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410만 5609명으로 전주보다 78% 포인트 가량의 관객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4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2위인 '오케이 마담' 관객 감소율도 만만치 않다. 이 작품 역시 지난 주보다 81% 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10만 483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113만 5328명이다.

변칙 개봉으로 논란이 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은 이 기간 프리미엄 상영회로 8만 46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가 없었던 관계로 누적관객수 역시 같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9547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6만 2656명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 1만 1332명을 동원해 5위로 내려갔다. '반도' '메멘토' '반교: 디텐션' '시크릿 가든' '남매의 여름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극장들은 상영관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상영관 내에서도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 국가 방역 권고 사항을 지키고 있다. 

그럼에도 극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근무중이던 미소지기가 코로나19에 감염 돼 현재 극장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으로, 검사가 완료된 후 영업 재개 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 ghdpssk@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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