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 '어웨이'-'청춘기록'-'#살아있다'-'우아한 친구들'

2020-09-04 13:26 이은지 기자
    주간 넷플릭스
    9월 첫째 주 넷플릭스 신작은?

[맥스무비= 이은지 기자] 9월 첫째 주 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합니다.

◆ '어웨이'(Away)

'어웨이' 스틸. 사진 넷플릭스
'어웨이' 스틸. 사진 넷플릭스

'어웨이'는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을 이끌게 된 우주 비행사 에마 그린과 지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기고 떠나온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해군 파일럿 출신의 에마 그린은 세계 각국의 우주 비행사들로 꾸려진 팀의 사령관을 맡아 화성 탐사 미션에 나선다. 하지만 때마침 지구에 있는 에마의 가족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쳐온다. 남편과 10대 딸이 그녀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인류의 위대한 첫걸음을 위해 머나먼 우주에서 사령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에마는 딜레마에 빠진다. 탐사선에 함께 승선한 비행사들 역시 인류 최초 화성 탐사라는 위대한 과업을 앞에 두고 인내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며 갈등을 빚고,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마주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힐러리 스왱크가 에마 그린으로 분해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에마와 팀원들은 과연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지구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청춘기록'(Record of Youth)

'청춘기록' 스틸. 사진 넷플릭스
'청춘기록' 스틸. 사진 넷플릭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사혜준, 안정하, 원해효로 분해 청춘의 눈부신 순간을 기록한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린 세상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힘든 현실을 버텨내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은 물론 청춘을 지나온 사람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 베테랑 배우들이 배경도 가치관도 다른 사혜준과 원해효의 가족을 연기하며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 기록을 함께 채워갈 예정이다.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를 건넬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처)'의 안길호 PD가 연출을, '닥터스' '사랑의 온도' 하명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 '#살아있다'(#Alive)

'#살아있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살아있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서로를 공격하며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소통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디지털 시대의 재난을 참신하게 그려 K-좀비의 저변을 확장한 '#살아있다'는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각본을 신예 감독 조일형이 각색, 연출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아인과 박신혜가 도시 한복판에 고립된 생존자 오준우와 김유빈으로 분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준우와 침착하고 대범하게 생존 전략을 계획해 나가는 김유빈, 극과 극의 두 사람은 드론, 루프, 아이스픽 등 자신들이 가진 물품을 활용해 환상의 생존 케미를 선보인다.

◆ '우아한 친구들'(Graceful Friends)

'우아한 친구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우아한 친구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집에서는 다정다감한 남편, 회사에서는 능력 있는 본부장으로 인정받는 궁철과 지적이면서 우아함까지 겸비한 정신과 의사 정해. 누구도 깨뜨릴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일상은 궁철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워너비 부부 안궁철과 남정해를 각각 연기한 두 배우 유준상, 송윤아는 의심과 불신, 거짓과 오해로 얼룩진 두 사람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배수빈, 김성오, 정석용, 김원해 등이 합세해 연기 성찬을 벌인다. 20년 전 담당 교수의 죽음에 얽힌 그 날처럼 또다시 살인사건에 연루된 친구들, 인생의 하프타임에 들이닥친 폭풍으로 그들이 오랫동안 감춰왔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 '이제 그만 끝낼까 해'(I'm Thinking of Ending This)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스틸. 사진 넷플릭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스틸.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그의 부모님이 사는 농장으로 떠난 여행에서 모든 것의 본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제77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터널 선샤인'의 찰리 카우프만이 감독과 각본을 맡아 첫 공포 스릴러에 도전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와일드 로즈'로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제시 버클리가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모든 것들에 의문을 품게 되는 제이크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그의 남자친구 제이크 역에는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과 영화 '바이스' '스파이 브릿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제시 플리먼스가 분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리무스 루핀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데이비드 슐리스가 제이크의 아버지 역을, 영화 '유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토니 콜렛이 제이크의 어머니 역을 맡아 극에 긴장을 더했다.

이은지 기자 / ghdpssk@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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