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기기괴괴 성형수'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9일 개봉한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가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기괴괴 성형수’는 지난 9일 하루동안 78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54개 상영관에서 887번 상영된 결과로,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8170명이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네이버 웹툰 ‘기기괴괴’의 인기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테넷’이 유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15일째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14만 5039명이다. 나문희, 이희준 주연 영화 ‘오! 문희’도 2위를 유지했다. ‘오! 문희’는 지난 2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6만 974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4위를 차지한 작품은 ‘에이바’다. ‘기기괴괴 성형수’와 같이 9일 개봉해 717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5위는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 9일 하루 동안 374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432만 6073명이다.
영화 ‘결백’, ‘아무도 없다’, ‘오케이 마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드라이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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