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 '언힌지드'-'밥정'-'어디갔어, 버나뎃'-‘애프터: 그 후’

2020-10-09 08:00 김성빈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성빈 기자] 이번 주(10월 05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언힌지드'

영화 '언힌지드' 스틸. 사진 (주)누리픽쳐스
영화 '언힌지드' 스틸. 사진 (주)누리픽쳐스

영화 ‘언힌지드’는 꽉 막힌 도로에서 신호가 바뀌어도 움직이지 않는 한 운전자(러셀 크로우)에게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린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우스)이 겪게 되는 보복운전과 그보다 더 잔혹한 사건들을 그렸다.


영화 ‘언힌지드’는 최근 한국에서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을 소재로, 현대사회에 만연한 분노를 도로 위 숨막히는 자동차 액션과 주인공의 목숨을 노리는 사이코패스의 추격 액션으로 긴장감 있게 그렸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러셀 크로우가 이번 작품에서 거구의 사이코패스 남성운전자 역을 맡아, 관객을 공포의 상황으로 이끈다. 다소 어설픈 설정이 아쉽지만, 러닝타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자극적이고 강렬한 액션에 힘입어 관객을 매료시킨다.


개봉: 10월 07일/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출연: 러셀 크로우, 카렌 피스토리우스, 가브리엘 베이트먼, 지미 심슨/감독: 데릭 보트/수입: (주)누리픽쳐스/배급: (주)누리픽쳐스, (주)영화특별시SMC /러닝타임: 90분/별점: ★★☆

◆ '밥정'

영화 '밥정' 스틸. 사진 (주)엣나인필름 
영화 '밥정' 스틸. 사진 (주)엣나인필름 

영화 ‘밥정’은 KBS ‘인생극장’의 박혜령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로, 자연 속에서 식재료를 찾는 것에 골몰하는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 셰프와 친모, 양모, 의모 세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지호 셰프는 지난해 한중일문화장관 만찬과 2017년 청와대 경제인만찬에서 활약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밥정’은 임지호 셰프 인생에서 만난 세 어머니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와 자신의 마음을 담은 한상 차림을 그리고 있다. 평생 본 적 없는 생모에게는 그리움을, 자신을 키워준 양모에게는 미안함을, 그리고 여정에서 우연히 만나 모자의 정을 쌓은 김순규 할머니에게는 아쉬움의 감정이 그의 이야기와 음식에 담겼다.


순수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요리가 될 때마다 전해지는 임지호 셰프의 진심이 관객들에게 은은히 전해지며 마음 속 깊은 곳에 감동을 준다.


개봉: 10월 07일/관람등급: 전체 관람가/출연: 임지호/감독: 박혜령/제작: (주)하얀소엔터테인먼트 /배급: (주)엣나인필름 /러닝타임: 82분/별점: ★★★☆

◆ '어디갔어, 버나뎃'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스틸. 사진 (주)디스테이션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스틸. 사진 (주)디스테이션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년 전 최연소로 맥아더상을 수상한 건축계의 아이콘이자, 돌연 시애틀로 떠나버린 버나넷(케이트 블란쳇)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니는 남편 엘진(빌리 크루덥)과 친구 같은 딸 비(엠마 넬슨)와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은둔생활을 하던 도중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은 ‘비포 시리즈’, ‘보이후드’로 씨네필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는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와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받은 작품이다.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의 주인공인 버나뎃의 변화무쌍한 심경 변화를 완벽한 연기로 소화했으며, 가족 또는 연인의 관계를 심도 있게 조명해온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특유의 색깔이 이번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져, 관객들을 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개봉: 10월 08일/관람등급: 12세 이상관람가/출연: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덥, 엠마 넬슨/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수입: kth/배급: (주)디스테이션/러닝타임: 109분/별점: ★★★☆

◆ ‘애프터: 그 후’

 영화 '애프터: 그 후' 스틸. 사진 판씨네마(주) 
 영화 '애프터: 그 후' 스틸. 사진 판씨네마(주) 

영화 ‘애프터: 그 후’는 1편에 이어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테사(조세핀 랭포드) 커플이 동일 배우로 컴백하여,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딜란 스프로즈)의 등장으로 삼각 관계에 빠지는 빨간맛 삼각 로맨스를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딜란 스프로즈는 영화 ‘파이브 피트’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은 콜 스프로즈의 일란성 쌍둥이 형으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에는 애프터 시리즈 원작 작가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나 토드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베테랑 감독 로저 컴블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애프터: 그 후’는 전작보다 탄탄해진 스토리와 완벽한 비주얼의 배우들,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아티스트들의 OST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사로잡는다.


개봉: 10월07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출연: 히어로 파인즈 티핀, 조세핀 랭포드/감독: 로저 컴블/수입: 판씨네마(주)/배급: 판씨네마(주)/러닝타임: 105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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