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내가 죽던 날’ 김혜수 “운명 같이 다가온 영화”

2020-10-08 11:38 위성주 기자
    김혜수X이정은X노정의
    “시나리오 읽기도 전 내 것 같았다”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영화 '내가 죽던 날' 배우 김혜수.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내가 죽던 날' 배우 김혜수.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8일 오전 11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내가 죽던 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박지완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담았다. 

김혜수는 극 중 주인공 현수를 연기했다. 그는 하루아침에 자신이 믿었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순간, 의문의 자살사건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김혜수는 형사의 집요함과 함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수는 “이상하게도 시나리오를 읽기도 전에 운명적으로 내 것 같은, 내가 해야 할 것만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시작한 영화다”라며 ‘내가 죽던 날’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뭔가 운명적으로 만난 것 같다. 글을 접하기도 전에 이런 경험을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1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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