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젊은이의 양지’ 김호정 “단순한 악역 아닌 양면적 모습 담겼다”

2020-10-21 16:43 위성주 기자
    김호정X윤찬영X정하담X최준영
    돈에 몰린 젊은이들을 향한 사과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김호정이 영화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 배우 김호정. 사진 손해선 기자
영화 '젊은이의 양지' 배우 김호정. 사진 손해선 기자

21일 오후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 언론시사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신수원 감독과 배우 김호정, 윤찬영, 정하담, 최준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라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미스터리다. 

김호정은 극 중 주인공이자 계약직 센터장 세연을 맡아 파리목숨 직장인의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연기에 대한 연이은 호평에 김호정은 “시나리오에 적힌대로 했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사실 신수원 감독의 팬이다”라며 영화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김호정은 “신수원 감독 작품은 사회적 문제가 잘 녹아져 있다. 이 작품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기며 출연했다. 단순한 악역이라는 접근보다, 가해자인 동시에 사회의 피해자라는 양면적인 것을 잘 녹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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