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브리타임 아이 다이'-‘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종이꽃’

2020-10-23 10:00 김성빈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성빈 기자] 이번 주(10월 19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8년차 입사동기인 생산관리3부 이자영(고아성), 마케팅부 정유나(이솜), 회계부 심보람(박혜수)이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리화가’, ‘전국노래자랑’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출신 감독답게 고아성, 이솜, 박혜수라는 세 배우의 매력을 세 여성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잘 녹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95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당시의 향취가 물씬 풍겨 묘한 감상을 자아낸다. 당시 기업문화와 사회에 대한 풍자 위에 독특한 매력을 발하는 이미지들이 더해지니 영화는 보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개봉: 10월 21일/관람등급: 12세 관람가/출연: 고아성, 이솜, 박혜수, 조현철, 김종수, 김원해/제작: 더 램프㈜/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110분/별점: ★★★

◆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영화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촬영 현장. 사진 (주)모쿠슈라픽쳐스
영화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 촬영 현장. 사진 (주)모쿠슈라픽쳐스

영화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는 의문의 사고로 죽게 된 샘(드류 폰티에로)이 겪게 되는 예측불가의 강렬한 체험을 묘사한 환각 스릴러로 매순간 죽지만, 매순간 살아나는 샘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무려 6년에 달하는 장대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로비 마이클 감독은 “영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매 순간 집중해야 한다”며 관객이 경험할 영화적 체험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탁월한 연기를 통해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환각을 경험하는 혼란스런 상황과 의식이 옮겨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자연스럽게 연기해야 했던 배우 드류 폰티에로와 마크 멘차카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개봉: 10월 21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출연: 드류 폰티에로, 마크 멘차카, 미셸 마세도/감독: 로비 마이클 /수입: (주)모쿠슈라픽쳐스/배급: (주)모쿠슈라픽쳐스, (주)다자인소프트/러닝타임: 98분/별점: ★★☆

◆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스틸.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스틸.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벌어진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맨해튼의 모든 출구를 전면 봉쇄한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2020년 1월 1일에 개봉 했었던 이 영화는 지난 8월 갑작스레 팬들과 작별을 고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을 기억하기 위해 재개봉 했다. 

영화는 J.K.시몬스, 시에나 밀러, 테일러 키취 등이 출연해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블랙 팬서’가 아닌 경찰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채드윅 보스만의 추격 액션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개봉: 10월 21일/관람등급: 15세 이상관람가/출연: 채드윅 보스만, J.K. 시몬스, 시에나 밀러/감독: 브라이언 커크/수입: 조이앤시네마/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99분/별점: ★★★

◆ ‘종이꽃’

영화 '종이꽃' 스틸. 사진 스튜디오 보난자
영화 '종이꽃' 스틸. 사진 스튜디오 보난자

영화 ‘종이꽃’은 평생 종이꽃을 접으며 죽은 이들의 넋을 기려온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 은숙(유진)과 노을(장재희)을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종이꽃’은 우리의 장례 문화에 사용되던 종이꽃에 담긴 숭고한 의미가 엿보이는 작품으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이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들춰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종이꽃’은 국민배우 안성기의 무게 있는 연기를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과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어상인 백금상 수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10월 22일/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출연: 안성기, 유진, 김혜성, 장재희/제작: ㈜로드픽쳐스/배급: ㈜스튜디오 보난자 /러닝타임: 103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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