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프롬’ 12월 국내 극장 개봉 확정

2020-10-23 16:35 이정빈 기자
    “사랑하고 즐길 자격, 누구에게나 있어요”
    메릴 스트립X제임스 코든X니콜 키드먼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라이언 머피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프롬’이 12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더 프롬'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더 프롬'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더 프롬’(감독 라이언 머피)은 여자친구와 함께 졸업파티(프롬)에 갈 수 없게 된 시골 소녀와 그의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된 브로드웨이 스타들이 자신들의 이미지 재건과 소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던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원작으로, 원작 뮤지컬은 한물간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동성 커플의 프롬 참석을 금지하는 보수적인 시골 학교에 맞서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아 제73회 토니상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가 됐다. 

‘닙턱’, ‘글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오! 할리우드’, ‘래치드’ 등을 선보였던 할리우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라이언 머피 감독은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성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와 제작진을 등용해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히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던 인기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글리’의 총괄 제작자이다 다수 에피소드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던 라이언 머피인 만큼, 그 특유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 프롬’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과 마주할지 호기심을 부른다. 

영화 '더 프롬'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더 프롬' 스틸. 사진 넷플릭스

한편 영화 ‘더 프롬’은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앤드루 래널스, 조 엘런 펠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3회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여부애 메릴 스트립과 토니상 수상자이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각각 왕년의 브로드웨이 스타 디디와 배리를 연기했다. 

‘물랑루즈’로 뮤지컬 영화의 붐을 일으켰던 배우 니콜 키드먼과 뮤지컬 ‘북 오브 몰몬’의 앤드루 래널스는 디디와 배리의 동료, 앤지와 트렌트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마존 프라임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조 엘런 펠먼은 프롬에 가지 못하게 된 소녀를 연기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화려한 브로드웨이 공연과 학교 생활이 교차하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라이언 머피가 수놓을 다채로운 색감과 독창적인 리듬감이 가슴을 뛰게 하는 가운데,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과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브로드웨이 스타들로 변신한 주연 배우들의 매력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영화 ‘더 프롬’은 12월 국내 극장 개봉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았던 화제의 뮤지컬이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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