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주연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2021년 1월 개봉 확정…런칭스틸 공개

2020-11-19 17:23 이정빈 기자
    유다인X오정세 이유 있는 원픽
    내일이 없는 세상을 위한 한 방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유다인, 오정세 주연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직장에서 우수사원으로 꼽히며 인정받던 정은은 어느 날 갑자기 권고사직과 함께, 하청으로 1년 파견을 가면 다시 복귀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별다른 수 없이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인 정은은 파견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공개된 런칭스틸은 정은 앞에 펼쳐질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첫 번째 스틸에서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놀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은 표정과 두 번째 스틸 속 줄에 의지하여 거꾸로 매달린 정은의 모습은 제자리를 찾기 위한 정은의 여정에 예상치 못한 도전이 있음을 암시하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혜화, 동’, ‘속물들’, 드라마 ‘출사표’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다인과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다. 유다인은 부당해고와 성차별에 당당히 맞서는 정은을, 오정세는 정은을 지지하는 막내를 출연해 탁월한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 삶을 선택하려는 인물의 의지를 스크린 가득 채워 낸다”(리버스 차한비 평론가), “여성으로서, 하청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찾게 되는 과정을 유연한 흐름으로 담아낸다”(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 “부디 이 영화로 인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지기를”(디컬쳐 이경현 기자) 등 에너지와 메시지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영화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환경을 요구했던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행사가 열리는 2020년, 과연 지금은 얼마나 보다 나은 환경이 조성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2021년 새해 ‘내 일과 내일’을 지키는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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