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관람가 버전 순한맛 신선한 콘셉트와 재미는 그대로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가 15세 이상 관람가 버전의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을 선보인다.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은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캐서린 뉴튼)가 우연히 중년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다. 당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었던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호러와 반전 코미디의 묘미는 그대로 살린채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15세 이상 관람가 버전으로 다시금 선보여질 예정이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지난달 13일 개봉과 동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해피 데스데이’로 26배 이상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신작으로, 고등학생과 살인마의 바디 체인지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과 싸이코 살인마의 극적인 캐릭터 대비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 손으로 거뜬히 전기톱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밀리와 겉모습은 아재지만 핸드폰을 손에 꼭 쥔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살인마의 모습은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었음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은 오는 1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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