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서복’과 ‘소울’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됐던 개봉을 연기하고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측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개봉 연기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한다”며 “’서복’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개봉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도 오는 9일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소울’ 측은 “코로나 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일정 연기에 대해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울’의 개봉 예정일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로, 현재까지 개봉일자가 미뤄지진 않았다. 영화 시사회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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