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네 커플의 설렘이 가득한 순간을 담은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담았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네 커플의 각양각색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커플 밀착’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심장소리마저 들릴 만큼 가까이 밀착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지호(김강우)와 효영(유인나)의 스틸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등지고 탱고를 추는 재헌(유연석)과 진아(이연희) 스틸은 낯선 여행지에서 느끼는 설렘은 물론 아르헨티나의 이국적 풍광이 묻어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결혼을 앞둔 국제커플 용찬(이동휘)과 야오린(천두링) 스틸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청계천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사랑스러운 예비부부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 속에서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월(최수영)과 래환(유태오) 스틸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연애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자아낸다. 

영화 ‘새해전야’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