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비어가는 연말 극장가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소울’이 개봉을 연기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2021년 1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디즈니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영화는 공개 후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 ‘소울’은 2021년 1월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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