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2021 라인업 | ‘모가디슈’-‘인생은 아름다워’-‘한산’-‘해적 2’

2020-12-28 16:46 위성주 기자
    ‘기적’-‘싱글 인 서울’-‘아이’-‘자백’도
    따뜻한 감동부터 화려한 블록버스터까지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부터 긴박감 넘치는 액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2020년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철비 2’부터 ‘히트맨’, ‘#살아있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21년에는 어떤 작품들로 돌아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지 호기심을 부른다.

영화 '한산'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산'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새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작품 중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총 제작비 240억 원이 투입됐다는 텐트폴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다. ‘베를린’, ‘베테랑’, ‘군함도’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생사를 건 탈출 실화를 담았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주연을 맡았다.

‘모가디슈’와 함께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과 ‘해적: 도깨비깃발’(감독 김정훈) 등 화려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한산: 용의 출현’은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명량’(2014)으로 이름을 알린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다. 영화는 ‘명량’ 5년 전, 수세에 몰린 급박한 상황 속 이순신(박해일)과 조선수군의 과감한 전략이 펼쳐졌던 한산해전을 담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 도깨비깃발’은 2014년 여름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다. 조선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강하늘과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출연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블록버스터와 함께 따뜻한 감동이 묻어나는 드라마 역시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기적'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적'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생은 아름다워’와 함께 ‘기적’(감독 이장훈), ‘아이’(김현탁)도 2021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 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동네에 간이역 만드는 것이 단 하나의 꿈인 준경(박정민)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성민, 이성민, 윤아가 출연했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 보호 종료 청년 아영(김향기)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출연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싱글 인 서울'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블록버스터, 휴먼드라마는 물론 로맨스와 스릴러까지 준비했다. 박범수 감독이 연출한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것이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 임수정, 이솜이 출연했다.

‘자백’(감독 윤종석)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7’과 ‘탑건: 매버릭’, 소리 없는 공포를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등이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1년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 한해 다양한 작품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했던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돌아오는 2021년에도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부른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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