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시리즈 마지막 ‘비포 미드나잇’ 2월 재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2021-01-06 17:43 위성주 기자
    제목만으로 설레게 만드는 ‘비포 시리즈’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2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 포스터. 사진  (주)빅웨이브시네마
영화 '비포 미드나잇' 포스터. 사진 (주)빅웨이브시네마

영화 ‘비포 미드나잇’(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은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로, 여행지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남녀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가족이 된 후,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사랑을 담았다. 언제나 최고의 로맨스 영화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주연을 맡았다.

‘비포 선라이즈’가 낯선 여행지에서의 만남과 로망을, ‘비포 선셋’은 모두의 가슴속에 있는 풋풋한 지난 사랑과의 재회를 그렸다면, ‘비포 미드나잇’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다시 찾아온 사랑을 담았다.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 당시 “제시, 셀린느와 함께한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보물로 여기게 될 것”(Hollywoodreport), “역대 최고의 시리즈로 기억될 영화를 완성했다”(Indiewire), “정교하고 울적하고 재미있다가,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하는 영화”(Variety),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솔직하고 즐거운 영화”(Screeninternational) 등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1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제시와 셀린느가 코발트빛 지중해에서 함께 아련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부신 지중해가 펼쳐지는 배경을 뒤로하고, 두 사람이 함께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우리의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18년을 함께 해온 사랑의 아련함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비포 미드나잇’은 오는 2월 국내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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