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 넷플릭스 ‘승리호’ 메인 포스터 공개…우주에서도 열일하는 한국인 우주 청소부

2021-01-14 11:29 이정빈 기자
    우주는 넓고, 돈 되는 쓰레기는 많다
    박력 넘치고 매력 터지는 우주 청소부들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승리호'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도, 박력도 넘치는 승리호 선원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영화 최초 스페이스 오페라 무비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국내 영화의 기술력과 조성희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렸다. 승리호 선원 태호(송중기), 장선장(김태리), 타이거 박(진선규), 업동이(유해진)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이다.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굴러들어온다.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돼 있고, 승리호 선원들을 도로시와 거액을 돈을 맞바꾸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 선원들의 차림새는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친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정을 더한 조성희 감독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영화 ‘승리호’는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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