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세자매’ 문소리 “영화에 담긴 우리 진심 잘 전달 됐으면”

2021-01-18 17:07 위성주 기자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영화 ‘세자매’ 언론시사회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 ‘세자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세자매' 배우 문소리. 사진 리틀빅픽처스
영화 '세자매' 배우 문소리. 사진 리틀빅픽처스

18일 오후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연출을 맡은 이승원 감독과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소리는 극 중 언제나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을 연기했다. 그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문소리는 “시나리오가 좋았다”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런 영화가 꼭 있으면 했고, 보고 싶었다. 이승원 감독에겐 상처받은 이들,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함이 두껍게 깔려있다. 이승원 감독에 대한 믿음이 컸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세자매’의 프로듀서로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이창동 감독님께 영화를 처음 배울 때부터 ‘배우라서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영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배웠다. 여러 가지로 이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의논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에 담긴 우리의 진심이 관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국이라 극장에 오라고 말씀드리기 난처하다. 그렇지만 우리 영화가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위로가 되고, 이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세자매’는 오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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