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종합] ‘미션 파서블’ 이선빈 “힘든 시기 즐겁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

2021-02-01 12:10 위성주 기자
    온라인 제작보고회
    김영광X이선빈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김영광, 이선빈 주연 영화 ‘미션 파서블’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왼쪽부터), 김형주 감독, 배우 이선빈.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왼쪽부터), 김형주 감독. 배우 이선빈.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1일 오전 11시 주식회사 메리크리스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선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수습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모두 다른 두 사람은 말도 안되는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며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선빈은 극 중 열정 충만 수습 비밀 요원 유다희를 연기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티키타카가 재미있었다”며 “색다른 액션과 매력이 있었다”고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유다희는 똑똑하면서도 순수한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형주 감독은 “공부는 많이 했는데, 사기 잘 당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김형주 감독.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김형주 감독.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김형주 감독은 ‘미션 파서블’이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데뷔작으로 액션 코미디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좋아해서”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학생 때부터 예술영화보다는 코미디와 액션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런 장르를 하고 싶다. 칸 영화제는 전혀 신경 안 쓰고(웃음), 관객이 재미있어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주 감독은 ‘미션 파서블’이라는 제목이 갖는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목만 봤을 때 장르와 톤 앤 매너를 느낄 수 있도록 짓고 싶었다”며 “’미션 임파서블’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비슷하게 찍으려면 돈이 많이 들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관전포인트가 없어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 이선빈.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 이선빈.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한편 김형주 감독은 김영광, 이선빈과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김영광과 이선빈이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며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명절에 조카가 둘 와서 장난도 치고, 시끄럽게 하는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광은 액션이 많았지만, 그의 키와 몸 라인이 비슷한 대역을 구할 수 없어서 대역을 전혀 쓰지 못했다”며 “트레이닝을 많이 받고, 힘들었을 텐데도 잘 따라와 줬다. 위험했을 법한 액션도 잘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빈에 대해서는 “코믹도 있고, 액션도 있었는데, 사실 재미를 위해서 여배우로서 민망한 그림도 있었음에도 쿨하게 잘 하더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잘 하는 것을 보고, 원래 저렇게 잘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덧붙여 김형주 감독은 “원래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액션도 잘하지 않나. 신체를 워낙 잘 써서, 금방 쉽게 하더라. 정말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김영광.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김영광 역시 이선빈, 김형주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선빈과 함께 맞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편했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편했고, 이선빈씨가 잘 받아준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니 연기까지 분위기가 부드럽게 잘 이어졌고, 그 덕분에 현장에서 활기가 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형주 감독과는 애드립을 할지 말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라며 “나는 애드립을 하겠다고 하고, 감독은 그만 좀 하라고 그랬다. 내가 과한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웃음)며 “애드립을 하랄 때는 다 풀어주지만, 자를 때는 냉정하다”고 말했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사업자등록번호 211-88-91225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6-서울강남-02630호 l 대표이사 정이은
      ㈜맥스무비 l 06099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25길 8, 301호(논현동, 유진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2730 |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 제호 맥스무비 닷컴 | 발행인 : 정이은ㅣ편집인 : 이은지

      Copyright ⓒ Asiatribun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