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이’ 김향기 “우리 주변에서 쉼 쉬고 있는 살아있는 이야기”

2021-02-03 16:43 위성주 기자
    김향기X류현경X염혜란
    “영화에 담긴 따스함 잘 전달됐으면”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아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아이' 언론시사회 현장. 배우 김향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아이' 언론시사회 현장. 배우 김향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3일 오후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현탁 감독과 배우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향기는 극 중 보육원을 나와 자립하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는 아영을 연기했다.

이날 김향기는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하다”며 영화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의 촬영이 진행되면서 시나리오보다도 따뜻함이 더해졌다. 영화에 담긴 따스한 에너지가 잘 전달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향기는 ‘아이’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먼 이야기 같으면서도, 우리 주변 가까운 어느 곳에서 살아 숨쉬는 이야기 같다”며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이’는 오는 10일 극장 개봉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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