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박훈정 감독 ‘낙원의 밤’ 4월 9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2021-02-16 09:27 위성주 기자
    베니스 영화제가 극찬한 느와르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박훈정 감독 신작 ‘낙원의 밤’이 4월 9일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

영화 '낙원의 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사람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을 선보인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낙원의 밤’이 전하는 진한 울림은 공개와 동시 전 세계 평단을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 중 지난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유일하게 초청 받았으며,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은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해외 매체들 역시 “박훈정 감독의 피 튀기는 범죄 스릴러. 낮게 연주하다가 갑자기 볼륨을 크게 높이는 록밴드처럼, 다이내믹한 역동성을 강하게 보여준다”(Screen Daily), “스타일리쉬하고 예측 불가한 범죄 드라마. 좋은 구성, 재미있는 캐릭터들, 흥미진진한 액션이 균형 있게 배열돼 있다”(Hollywood Reporter) 등 호평을 전했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각본을 집필하며 충무로 스타 작가로 등극했다. 그는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신세계’를 선보이며 국내 느와르 장르의 새로운 전형을 개척해 재능을 입증했으며, 이후 ‘브이아이피’, ‘마녀’ 등으로 탁월한 연출 감각을 드러내며 장르 영화의 대가로 자리잡았다.

그의 신작 ‘낙원의 밤’은 ‘밀정’, ‘안시성’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독전’ 등의 차승원이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배우와 함께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냈던 배우 이기영과 ‘나의 아저씨’ 등의 박호산이 출연해 스크린을 풍성히 채운다.

영화 ‘낙원의 밤’은 4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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