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고질라 VS. 콩’ 극장가 살리나…개봉 첫 주말 30만 돌파

2021-03-29 09:35 이정빈 기자
    윤여정 ‘미나리’ 3위로 밀려
    ‘귀멸의 칼날’ 2위 굳건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말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고질라 VS. 콩'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고질라 VS. 콩'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질라 VS. 콩’(감독 애덤 윈가드)이 지난 주말(26~28일) 28만 59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 5106명으로, 개봉 첫 주말 30만 관객을 돌파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 가장 강력한 두 전설의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의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들의 대결은 최초이면서도 몬스터 버스의 피날레로, 보다 강력하게 돌아온 두 괴수는 육지와 해상을 오가며 정면으로 혈투를 벌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자리를 굳건히 했다. 누적발행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으로, 주말 8만 77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1868명이다.

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 화제가 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3위로 밀려났다. 한국계 이민자 2세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간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주말 6만 4434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81만 7259명이다.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는 영화 ‘더 박스’와 ‘최면’이 이름을 올렸다. ‘더 박스’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주말 3만 607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5723명이다. ‘최면’은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조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공포 영화다. 주말 2만 5612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만 6658명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6위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7위를 기록해 뒷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스파이의 아내’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와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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