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고질라 VS. 콩’ 2주 연속 1위…’자산어보’ 2위

2021-04-05 10:26 이정빈 기자
    이준익 감독 ‘자산어보’ 2위 머물러
    주말 관객 수 41만7천여명…여전히 얼어붙은 극장가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총 관객 수는 40만명 대에 머물렀다.

영화 '고질라 VS. 콩'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고질라 VS. 콩'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질라 VS.콩’(감독 애덤 윈가드)이 지난 주말(2~4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주말 동안 14만 7075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56만 3398명이다.

영화는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 가장 강력한 두 전설의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의 빅매치를 그린 괴수 액션 블록버스터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들의 대결은 최초이면서도 몬스터 버스의 피날레로, 보다 강력하게 돌아온 두 괴수는 육지와 해상을 오가며 정면으로 혈투를 벌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준익 감독 신작 ‘자산어보’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주말 10만 9038명이 영화를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2850명으로,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는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5만 991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58만 1464명이다.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4위를 기록했다. 주말 2만 5345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7만 2959명이다.

박스오피스 5위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1만 24명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으며, ‘더 박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아무도 없는 곳’, ‘최면’, ‘해길랍’이 뒤를 이었다.

주말 총 관객 수는 41만 7천여 명에 그쳤다. 지난 주말(3월 26~28) 57만여명이 극장을 찾았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봄이 와 여러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요즘이지만, 극장가는 여전히 쌀쌀한 분위기만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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