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무브 투 헤븐’ 5월 14일 공개 확정…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2021-04-14 10:39 이정빈 기자
    “모든 죽음에는 이야기가 있다”
    모두의 마음 어루만질 감동 드라마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가 5월 14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무브 투 헤븐’은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만나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이야기를 순수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펼쳐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느 한적한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그루(탕준상)와 상구(이제훈)의 모습을 담았다. 차마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마지막 이사를 돕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상구가 유품정리업체 ‘MOVE TO HEAVEN’을 통해 들려줄 이야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운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예고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예고편. 사진 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떠난 이의 공간을 마주한 그루와 상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저는 유품정리사 한그루입니다. 지금부터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그루의 목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고인의 손길이 묻은 소중한 유품들을 하나 둘 정리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던 누군가의 공간이 조금씩 비워지면서 그가 남기고 간 흔적들은 무브 투 헤븐의 노란 상자에 차곡차곡 담긴다.

짐이 정리되며 쓸쓸해진 공간 위로 “모든 죽음에는 이야기가 있다. 미처 끝내지 못한 누군가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카피가 더해진다.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사연과 마지막 인사를 사람들에게 대신 전하는 그루와 상구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오는 5월 14일 공개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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