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6월 16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했다.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긴장감 대박이다 ㄷㄷ 예고편도 숨죽이고 보게 됨”(mulbangul3***), “역대급 강렬함bbb 나도 모르게 입틀막 하고 봄 ㅋㅋㅋ”(5shi***), “예고편만 봐도 손발에 땀이 줄줄”(crcr_wo***), “이건 영화관 각이야!”(심**)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믿고 보는 띵작 돌아옴!”(papua***), “에밀리 블런트랑 킬리언 머피, 이 조합을 어떻게 안봐”(밍오**), “이건 진짜 보러 간다! 일 년 만에 극장 간다”(Jyu***), “발리 개봉해주세요ㅜㅜㅜㅜㅜ얼마나 기다렸는데ㅜㅜㅜ”(전***), “개봉 시급…기다리느라 현기증 나여ㅜㅜㅜ”(거***) 등 좀 더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아이들이 누군가의 공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는 카피는 전편에 비해 더 넓어진 세계관과 스케일, 강력해진 서스펜스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