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티빙 오리지널 ‘미드나이트’ 6월 30일 극장·티빙 동시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2021-06-10 16:43 이정빈 기자
    음소거 추격 스릴러
    들을 수 없는 목격자X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영화 ‘미드나이트’가 오는 30일 티빙, 극장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미드나이트' 포스터. 사진 CJ CGV㈜
영화 '미드나이트' 포스터. 사진 CJ CGV㈜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30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인물이 마치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모습과 푸른 색 색감으로 서늘함을 선사하며 예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경미를 연기한 진기주는 불안하고 두려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도식을 연기한 위하준은 섬뜩한 시선을 던지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되다”라는 카피는 색다른 설정의 스릴러가 탄생했음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영화 '미드나이트' 제작보고회 현장. 사진 CJ CGV㈜
영화 '미드나이트' 제작보고회 현장. 사진 CJ CGV㈜

한편 지난 9일 티빙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미드나이트’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 김혜윤, 권오승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배우들은 제작보고회를 함께 즐기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개그맨 김경식이 나레이션을 맡은 '출발! 기막힌 <미드나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극 중에서 들을 수 없는 사건의 목격자 경미 역의 진기주는 "<리틀 포레스트>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그때보다 책임을 져야 할 부분들이 훨씬 커져서 무게감도 많이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수어를 배우러 학원에 다녔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아 엄청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맞았고, 이미지를 구체화해서 표현하는 느낌이라 흥미로웠다"며 인생 첫 수어 연기 도전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 역으로 파격 변신을 한 위하준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더 날카롭게 보이기 위해 10kg 정도를 감량했다.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한 책과 자료를 보고,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추격자’ 하정우 선배님 등 다양한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참고했다"며 캐릭터의 준비 과정에 대한 노력을 언급했다.

동생을 찾기 위해 '도식'의 덫에 빠진 종탁을 연기한 박훈은 장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인정하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보시는 분들이 김혜윤 오빠 역이 아닌 언니 역으로 오해하겠다"며 시작부터 웃음을 터트렸다.

위하준과 달리 증량을 시도한 박훈은 "급하게 체격을 키우다 보니 힘들었다. 몇 합을 안 했는데도 헉헉거리면서 액션을 소화한 추억이 있다"며 액션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기대감을 더했다.

종탁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사건의 중요한 시작이 되는 소정 역을 맡은 김혜윤은 박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초면인데 오래 알고 지낸 사이 같았다. 스스럼없이 너무 편하게 해줬고, 둘이 있는 장면들에선 애드리브인 부분이 많았다"며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회상하며 소감을 전했다.

권오승 감독은 "코로나19와 많은 사회 변화 속 영화를 만드는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봐주는 것.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영화의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의 연골을 갈아서 만든 영화"라며 모두의 웃음을 터트린 한편, 고생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제작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오는 30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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