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캐시트럭’-’실크 로드’-’플래시백’-’화이트 온 화이트’

2021-06-11 12:30 김희주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6월 7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캐시트럭’

영화 ‘캐시트럭’ 스틸. 사진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캐시트럭’ 스틸. 사진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범죄 조직의 보스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고 곧 분노에 가득 찬 응징이 시작된다.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2년만에 ‘캐시트럭’으로 돌아왔다. 영화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이슨 스타뎀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드웨인 존슨과 함께 멋진 콤비 플레이 액션을 선보였으며 ‘메카닉: 리크루트’에서는 납치된 여친을 위한 화끈한 복수로 액션 영화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제이슨 스타뎀은 아들을 잃은 범죄 조직의 보스이자 위장 취업한 호송 업체의 신입 요원 ‘H’ 역을 맡아 어느 때보다 분노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개봉: 6월 9일/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감독: 가이 리치/출연: 제이슨 스타뎀,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라니/수입: 조이앤시네마/배급: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러닝타임: 119분/별점: ★★★☆

◆ ‘실크 로드’

영화 ‘실크 로드’ 스틸. 사진 ㈜디스테이션
영화 ‘실크 로드’ 스틸. 사진 ㈜디스테이션

‘실크 로드’는 국가의 통제는 억압이라 생각하는 비합법적 천재 ‘로스’가 비트코인을 통한 마약 쿨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완전 범죄를 꿈꾸는 역대급 재능낭비 충격 실화. 
개인이 마약을 하든 뭘 하든 국가의 통제는 억압이라 생각하는 상위 1% 비합법적 천재 ‘로스’.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계획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해 흔적 없이 마약 쿨거래가 가능한 다크 웹사이트 ‘실크 로드’를 만든다. ‘실크 로드’로 돈맛을 알고 세상을 향한 X를 날렸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정체불명 누군가가 말을 걸어온다. 
비트코인, 익명의 마약거래 등 트렌디한 소재와 북미를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이 어우러진 스토리는 리얼리티를 한껏 끌어올리며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천재지만 점점 통제불능 범죄자로 변해가는 ‘로스’ 역은 ‘쥬라기 월드’, ‘러브 사이먼’ 닉 로빈슨이 맡았다. 사이버 수사대에 부임된 베테랑 경찰 ‘릭’ 역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이슨 클락이, ‘엑스맨: 다크 피닉스’ 알렉산드리 쉽이 ‘로스’의 파트너 ‘줄리아’로 분해 빈틈 없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 6월 9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틸러 러셀/출연: 닉 로빈슨, 제이슨 클락, 알렉산드라 쉽 외/수입: ㈜퍼스트런/배급: ㈜디스테이션/러닝타임: 116분/별점: ★★

◆ ‘플래시백’

영화 ‘플래시백’ 스틸. 사진 판씨네마㈜
영화 ‘플래시백’ 스틸. 사진 판씨네마㈜

‘플래시백’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금지된 약 ‘머큐리’를 삼킨 프레드릭이 기억 저편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타임 리플레이 스릴러.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직장인 ‘프레드릭’. 어느 날 길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에게서 데자뷔를 느낀 뒤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 ‘신디’를 떠올린다. 신디가 졸업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드릭은 그의 실종이 친구들과 호기심에 삼킨 금지된 약 ‘머큐리’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과거의 미스터리를 파헤칠수록 시공간이 무너지는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되고 악몽 같은 과거와 감옥 같은 미래의 경계에 갇힌 프레드릭은 자신의 현실을 결정할 최후의 선택을 한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스릴러 복귀작으로, ‘존 윅’ 제작진이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시간을 다루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 세계의 큰 사랑을 받은 ‘테넷’의 인버전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타임 루프를 이어 ‘플래시백’은 미스터리한 약 ‘머큐리’를 삼키면 과거와 미래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타임 리플레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촬영팀, ‘그것’ 편집팀, ‘블레이드 러너 2049’ CG팀이 전격 참여해 제53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개봉: 6월 10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크리스토퍼 맥브라이드/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마이카 먼로, 에모리 코헨, 키어 길크리스, 한나 그로스/수입 배급: 판씨네마㈜/러닝타임: 97분/별점: ★★★

◆ ‘화이트 온 화이트’

영화 ‘화이트 온 화이트’ 스틸. 사진 시네마 뉴원, 대성필름
영화 ‘화이트 온 화이트’ 스틸. 사진 시네마 뉴원, 대성필름

‘화이트 온 화이트’는 ‘포터’라는 정체불명의 지주의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칠레의 한 설원에 도착한 중년의 사진가 ‘페드로’가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게 되는 이야기. 
20세기 초반, 중년의 사진작가 ‘페드로’는 정체 모를 지주 ‘포터’의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 설원으로 둘러싸인 칠레의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소녀 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어린 신부만이 나타나고 ‘페드로’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집착하다 결국 ‘포터’의 부하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영화 ‘화이트 온 화이트’는 제76회 베니스 영화제 오리종티 감독상 수상작이다. 
영화는 스페인이 남미 대륙을 정복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새하얗고 순수한 미지의 땅을 백인들이 그들의 문화로 덧칠한 이 불편한 역사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갈등 이슈를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역사적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사진작가인 주인공 페드로가 겪는 사건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 6월 10일/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감독: 테오 코트/출연: 알프레도 카스트로, 라스 루돌프/수입: 대성필름/배급: 시네마 뉴원, 대성필름/러닝타임: 100분/별점: ★★★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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