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크루엘라’ 주말 1위…100만 고지 눈앞

2021-06-14 10:10 위성주 기자
    ‘컨저링 3’-‘캐시트럭’-‘분노의 질주’ 극장가 활기 불어넣나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크루엘라’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크루엘라'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지난 주말 사흘(11~13일) 동안 20만 4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 5774명으로, 1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뒀다.

영화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남작 부인(엠마 톰슨)을 만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의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공포 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즈)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5만 8591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61만 4405명이다. 영화는 1981년, 19살 청년이 여자 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그렸다.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 영화 ‘캐시트럭’(감독 가이 리치)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조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해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말 10만 9619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만 7598명이다.

올해 누적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박스오피스 4위로 밀려났다. 주말 8만 3967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18만 8716명이다. 지브리 스튜디오 신작 ‘아야와 마녀’가 박스오피스 5위를, 아직 정식 개봉일이 아니었을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6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파이프라인’, ‘뱅드림! 로젤리아 에피소드Ⅰ:약속’, ‘플래시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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