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콰이어트 플레이스 2’-’루카’-’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2021-06-18 09:00 김희주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6월 14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 
지난 2018년 소리 내면 죽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서스펜스,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3억 4천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편 이후 ‘에블린’과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한번 소리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고 황폐해진 세상에 살아남은 다른 무리와 마주하게 된다. 남겨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에블린’과 또 다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더욱 강력해진 외계생명체의 공격과 ‘소리 내면 죽는’ 극강의 긴장감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그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배우와 감독으로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와 배우 디몬 하운수가 생존자로 출연한다. 

개봉: 6월 16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존 크래신스키/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97분/별점: ★★★

◆ ‘루카’

영화 ‘루카’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루카’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바다 밖 세상이 궁금하지만, 두렵기도 한 호기심 많은 소년 ‘루카’. 자칭 인간세상 전문가 ‘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하지만,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새로운 친구 ‘줄리아’와 함께 젤라또와 파스타를 실컷 먹고 스쿠터 여행을 꿈꾸는 여름은 그저 즐겁기만 하다. 
영화 ‘루카’는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코’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 또한, 단편 애니메이션 ‘라 루나’를 통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과 실제 단짝 친구였던 ‘알베르토’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는데, 이처럼 영화 ‘루카’가 디즈니•픽사의 섬세한 디테일과 감성으로 어떻게 그려졌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개봉: 6월 17일/관람등급: 전체 관람가/감독: 엔리코 카사로사/출연: 제이콥 트렘블레이, 잭 딜런 그레이저/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러닝타임: 96분/별점: ★★★

◆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스틸. 사진 kth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스틸. 사진 kth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는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김현수)’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 그 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김서형)’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고, 곧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여고괴담’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학교를 무대로 신선한 소재와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메시지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스타 등용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배우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잃어버린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밀도 있는 서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그려냈다. 배우 김서형 그리고 김현수의 케미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개봉: 6월 17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이미영/출연: 김서형, 김현수, 최리, 김형서, 권해효/제작: 씨네2000/배급: kth/러닝타임: 108분/별점: ★★☆

◆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영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스틸. 사진 싸이더스
영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스틸. 사진 싸이더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모든 게 엉망이 된 소녀 ‘자허’가 우연히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분노와 방황을 그린 이야기.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소녀 ‘자허’와 아빠의 삶은 엉망이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아빠와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예상보다 빨리 석방된 그를 보고 소녀는 분노에 휩싸이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게 된 소녀의 모습을 그린 강렬한 소재, 그리고 소녀와 소년의 극단적인 관계성은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움을 불러일으킨다. ‘자허’ 역의 등은희는 ‘소년시절의 너’ 주동우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연기력으로 ‘제2의 주동우’라는 별칭을 얻은 중국 신예 스타로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을 통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개봉: 6월 17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주순/출연: 등은희, 이감/수입•배급: 싸이더스/러닝타임: 100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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