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싱크홀’ 이광수 “우리 모두 김혜준 솔직함에 놀라”

2021-07-05 11:44 위성주 기자
    김혜준 “내 걱정의 한마디, 선배들이 왜곡과 모함해”
    차승원 “김혜준 타이틀만 막내지 상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에서 김혜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싱크홀' 배우 이광수. 사진 쇼박스
영화 '싱크홀' 배우 이광수. 사진 쇼박스

5일 오전 11시 쇼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메가폰을 잡은 김지훈 감독과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을 그렸다. 이광수는 극 중 직장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김대리를 연기했다.

그는 “싱크홀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 사람들의 대처도 신선했다”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시나리오도 재미있게 봤고, 좋은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광수는 함께한 배우들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혜준이가 많이 솔직하더라. 코로나 전에 회식을 했는데, 성균이 형이 술 드시고 토를 했다. 그걸 보고는 혜준이가 소문을 다 내더라. 우리 모두 혜준이의 솔직함에 놀랐다”고 말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혜준은 “나는 걱정의 한마디였는데, 이런 왜곡과 모함은 오롯이 선배들의 몫이었다”며 반격을 이어갔다. 차승원은 “타이틀만 막내지 상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지훈 감독 역시 김혜준을 놀리는데 동참했다. 그는 “현장이 마냥 즐거웠다”며 “혜준은 캐스팅이 가장 늦게 됐는데, ‘나 일주일 뒤에 해외여행 가니, 빨리 답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협박을 하더라”라며 “그러면서 ‘하고는 싶은데 파트너로 나오는 광수가 마음에 걸리니 생각을 좀 해보시라’라고 말했다. 그런 솔직함에 놀랐지만, 캐릭터가 당돌한 MZ 세대니까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 ‘싱크홀’은 8월 11일 극장 개봉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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