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코로나 뚫은 마블…‘블랙 위도우’ 개봉 첫 주 136만 돌파

2021-07-12 10:36 위성주 기자
    팬데믹 이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코로나 19를 뚫고 개봉 첫 주에 136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지난 주말 사흘(9~11일) 동안 98만 443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이후 개봉 나흘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 5982명이다.

배우 조우진이 주연을 맡아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던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6만 5539명의 관객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89만 4186명으로, 10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주말 6만 589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85만 6052명이다.

코로나 19 4차 대유행 가운데도 극장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개봉 전(14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와 영화제를 통해 관객을 모았던 덕이다. 주말 4만 4213명이 ‘랑종’을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만 7687명이다.

박스오피스 5위는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존 크래신스키)다. 같은 기간 2만 2766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84만 2643명이다.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루카’(감독 엔리코 카사로사)는 박스오피스 6위에 머물렀다. 주말 1만 6900명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5만 7196명이다.

이 외 ‘BIFAN2021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이 1만 168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화 ‘괴기맨숀’이 500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와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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