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질’ 필감성 감독 “1초의 고민 없이 오로지 황정민”

2021-07-15 11:38 위성주 기자
    “황정민 명대사 덕분 사실성 살려”
    “’인질’ 개봉 여전히 믿기지 않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인질' 제작보고회 현장. 필감성 감독. 사진 NEW
영화 '인질' 제작보고회 현장. 필감성 감독. 사진 NEW

15일 오전 11시 영화 배급사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메가폰을 잡은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스릴러다. 황정민은 극 중 ‘배우 황정민’을 연기하며 또 다른 영역의 연기에 도전한다. 필감성 감독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하면서 시나리오를 썼는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영광스럽다”고 답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필감성 감독은 황정민을 극의 중심에 세워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납치라는 것이 극단적인 상황이고, 공포와 억울함, 불안과 비굴함 등 다양한 감정이 샘솟게 될 것 같더라”라며 “한정된 공간과 시간 안에 그 감정들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1초의 고민도 없이 황정민 배우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더불어 필감성 감독은 “또 다른 이유로는 황정민 배우가 여러 명대사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 대사들이 영화에 나온다면, 그만큼 사실성을 배가시킬 수 있는 설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인질’은 8월 18일 극장 개봉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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