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그린 나이트’-’잘리카투’

2021-08-06 09:00 김희주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8월 2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을 그린 이야기.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해 전 세계 7억 5,000만 달러(한화 8,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은 작품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을 수상하며 슈퍼 히어로 유니버스 작품 사상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크리틱스 초이스 액션 영화 최우수 여배우상 수상과 2017 Saturn Award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적인 완성도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수어아이드 스쿼드’의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임스 건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해 나간다.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와 ‘아만다 월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릭 플래그 역’의 조엘 킨나만, ‘캡틴 부메랑’ 역의 자이 코트니까지 전편에 나온 네 명의 출연진들은 그대로 등장한다. 여기에 새롭게 ‘블러드스포트’ 역의 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 역의 존 시나, ‘랫캐처2’ 역의 다니엘라 멜키오르, ‘킹 샤크’ 역의 실베스터 스탤론, ‘폴카도트맨’ 역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주역으로 활약하며 극에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8월 4일/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감독: 제임스 건/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다니엘라 멜키오르, 데이빗 다스트말치안/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러닝타임: 132분/별점: ★★★★

◆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스틸. 사진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스틸. 사진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의 북미 버전이다.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다며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한다. 한 명도 버거운데 그의 와이프까지 플러스? 설상가상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지 추가된다. 
지난 6월 개봉 당시 전편보다 2배 더 강력한 액션과 재미를 선보였던 ‘킬러의 보디가드2’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리하여 북미 버전인 ‘킬러의 보디가드2 : 킬러의 와이프’가 개봉을 확정 짓고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재탄생된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는 보다 스피디한 전개와 위트있는 입담으로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개봉: 8월 4일/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감독: 패트릭 휴즈/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수입: 조이앤시네마/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러닝타임: 100분/별점: ★★★

◆ ‘그린 나이트’

영화 ‘그린 나이트’ 스틸. 사진 (주)팝엔터테인먼트
영화 ‘그린 나이트’ 스틸. 사진 (주)팝엔터테인먼트

‘그린 나이트’는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의 명예를 건 목 베기 게임과 5개의 관문을 거쳐야 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호빗’의 세계적인 작가 J. R. R. 톨킨이 최초로 현대어로 해석, 출간해 세상에 내놓은 중세문학 최고의 걸작인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중세 영국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인 가웨인 경의 모험 안에 담긴 성장담과 인간사의 집약 속 다양한 상징과 진정한 기사도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판타지와 로맨스가 결합된 독창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호평을 받았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데브 파텔이 가웨인 역을 맡고, ‘툼레이더’,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더 킹: 헨리 5세’의 조엘 에저튼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홈랜드’ 사리타 초우드리,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에린 켈리먼, ‘더 위치’ 랄프 이네슨,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 ‘덩케르크’ 배리 키오건, ‘미션 임파서블’ 숀 해리스 등 배우들이 합류했다. 

개봉: 8월 5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데이빗 로워리/출연: 데브 파텔, 알리시아 비칸데르, 조엘 에저튼, 사리타 초우드리, 에린 켈리먼, 랄프 이네슨, 케이트 딕키, 배리 키오건, 숀 해리스/수입: 찬란/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130분/별점: ★★★

◆ ‘잘리카투’

영화 ‘잘리카투’ 스틸. 사진 (주)슈아픽처스
영화 ‘잘리카투’ 스틸. 사진 (주)슈아픽처스

시골 마을의 푸줏간(도축장)에서 도망친 물소 한 마리가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마을의 남자들이 물소를 잡기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벌어지는 대소동극 ‘잘리카투’는 지금 세상의 광기 어린 질주에 대한 알레고리(우화)다. 
‘잘리카투’란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수확축제인 퐁갈에서 진행하는 전통있는 집단 경기다. 황소를 남자들 무리 속에 풀어놓으면 참가자들은 황소의 등에 올라타서 최대한 오래 버티거나 소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벌한 장관이 펼쳐진다. 
리조 조세 펠리세리 감독은 폭주하는 물소 한 마리와 광기어린 인간들을 영화에 등장시킨다. 폭주하는 물소와 질주하는 인간들의 거친 추격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대미문의 스펙터클로 시종일관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거대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잘리카투’는 78회 골든골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93회 아카데미시상식 최우수 국제장편영화상 인도 영화 대표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아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로 인도는 물론 해외 평단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개봉: 8월 5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출연: 안토니 바르게즈, 사부몬 압두사마드, 쳄반 비노드 조제, 산티 발라찬드란/배급: (주)슈아픽처스/러닝타임: 93분/별점: ★★★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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