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모가디슈’ 171만 관객 돌파…코로나 돌파하는 명작의 힘

2021-08-09 15:53 위성주 기자
    청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북미 박스오피스 1위…국내 2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류승완 감독 신작 ‘모가디슈’가 2021년 국내 영화 최초로 171만 관객을 돌파하며 200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지난 주말 사흘(6~8일) 동안 48만 624명의 영화를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8일 개봉 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극장가를 코로나 19의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탈출시키고 있다.

영화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에 맞서 뚝심 있게 개봉일을 지켰다. 개봉 후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킨 ‘모가디슈’는 2021년 국내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수 171만 23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의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김윤석과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이 주연을 맡았으며, 2D 일반 상영관과 함께 IMAX, ScreenX, 4DX 등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17만 7469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8만 1384명이다. 영화는 북미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265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들였으며,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선보인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2’는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다. 주말 7만 8534명만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83만 6814명에 머물렀다. 박스오피스 4위는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다. 같은 기간 5만 138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90만 8685명이다.

박스오피스 5위와 6위는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영화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5위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이, 6위는 ‘정글 크루즈’가 이름을 올렸다. 연상호 감독의 각본을 집필한 오컬트 영화 ‘방법: 재차의’는 7위에 머물렀으며, 고전 판타지를 재해석한 영화 ‘그린 나이트’는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블랙핑크 더 무비’와 ‘랑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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