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보이스’ 변요한 “실제로 보이스피싱 당해봤다”

2021-08-19 11:28 위성주 기자
    “우리 가족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
    “김무열과 호흡? 척하면 척!”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영화 '보이스' 배우 변요한. 사진 CJENM
영화 '보이스' 배우 변요한. 사진 CJENM

19일 오전 11시 영화 배급사 CJ EN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메가폰을 잡은 김선, 김곡 감독과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실체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변요한은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한서준을 연기했다.

이날 변요한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흥미로운 정도였는데, 실제 보이스피싱을 당해보니 안 할 수가 없더라”라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해외 촬영 도중 어머니께 카톡이 왔다. 매니저 번호로 내가 200만원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 다행히 어머니가 눈치를 채서 내게 연락을 했고, 돈을 보내진 않았지만, 우리 가족에게도 있는 일이라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내 삶에 침투해 있으니, 심각성을 체감하게 됐다”고도 말한 변요한은 김무열과 첫 호흡을 맞춘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무열 선배와 처음 같이 했는데도, 척하면 척이었다. 각 인물 포지션으로 정확하고, 명확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많이 의지했다”고 회상했다.

영화 ‘보이스’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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