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보이스’ 김무열 “온 몸 불사르던 변요한 모습보고 스스로 반성”

2021-08-19 11:44 위성주 기자
    “실제로 있는 다양하고 세밀한 보이스피싱 방법들에 깜짝”
    “나도 보이스피싱 당한 경험 있어”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에 출연해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영화 '보이스' 배우 김무열. 사진 CJ ENM
영화 '보이스' 배우 김무열. 사진 CJ ENM

19일 오전 11시 영화 배급사 CJ EN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메가폰을 잡은 김선, 김곡 감독과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실체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김무열은 치밀하고 악랄한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를 연기했다.

이날 김무열은 “나도 보이스피싱 경험이 있다”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어머니께 나를 가장해서 문자를 보냈더라. 다행히 돈을 보내거나 하진 않았다.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 찾아보니,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 다양하고 세밀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변요한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한다. 그렇게 온몸을 던지는 액션을 현장에서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오히려 액션 팀에서 걱정할 정도다. 덕분에 나도 내 몸의 일부분이나마 던져야 했다(웃음)”고 말했다.

김무열은 “요한이에게 상대와 연기에 대한 존경과 존중을 배웠다”며 변요한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나보다 어린 후배인데도 상대와 연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예우를 표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왜 그 동안 저러지 못했나 반성하기도 했다.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영화 ‘보이스’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사업자등록번호 211-88-91225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6-서울강남-02630호 l 대표이사 정이은
      ㈜맥스무비 l 06099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25길 8, 301호(논현동, 유진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2730 |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 제호 맥스무비 닷컴 | 발행인 : 정이은ㅣ편집인 : 이은지

      Copyright ⓒ Asiatribun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