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 것이었던 걸 되찾는다”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수상 조지 맥케이X니콜라스 홀트X러셀 크로우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오는 31일 개봉을 예고한 영화 ‘켈리 갱’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켈리 갱’(감독 저스틴 커젤)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실화를 담았다.
공개된 영화의 예고편은 폭발적인 액션을 담아 눈길을 끈다. 시작과 함께 어린 네드 켈리의 파격적인 액션이 호기심을 돋우고, 경찰에게 총을 쏘라는 무법자 해리 파워의 외침에 경사 오닐(찰리 허냄)을 쏜 그는 이내 총구를 해리 파워에게 겨누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이어 예고편은 청년으로 성장한 네드 켈리를 비추며 사라진 정의, 빼앗긴 땅과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전투를 선포하는 모습을 담아 긴장감을 조성하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화”라는 카피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알렉스 피츠패트릭은 “너 같은 놈들은 확실히 고통 받도록 할 거야”라며 네드 켈리를 자극하고, 이어지는 켈리 갱과 경찰들의 총격 시퀀스는 짧은 예고편 영상 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나를 영웅이라 불렀다”라는 네드 켈리의 대사로 숨겨진 그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 ‘켈리 갱’.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관객에게 영화 ‘켈리 갱’이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켈리 갱’은 오는 31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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