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넷플릭스, 韓 영화계 동행 위한 특별전 ‘NETFLIX IN CGV’ 개최

2021-08-25 09:22 위성주 기자
    ‘승리호’-‘낙원의 밤’-‘콜’ 등 넷플릭스 한국 영화 CGV 극장에서
    특별전 수익, 韓 영화사 100년 기리는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으로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을 위해 CGV화 협업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행보로, 9월 1일부터 12일간 ‘승리호’, ‘낙원의 밤’ 등 넷플릭스 영화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전 포스터. 사진  CJCGV
특별전 포스터. 사진 CJCGV

25일 넷플릭스가 CGV와 협업해 ‘NETFLIX IN C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으로,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 다양한 작품이 전국 CGV 80여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특별전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들을 이후 세대까지 생생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의 일원이라 공언하며 지난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약 77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해왔다. 2021년에는 약 5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개최된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한국 영화 ‘카터’와 ‘모럴센스’ 제작소식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서울대작전’과 ‘정이’의 제작을 확정했다.

‘NETFLIX IN CGV’ 특별전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상영 및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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