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블롬캠프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이 10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디스트릭트 9’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사실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영화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감독 닐 블롬캠프)은 연락이 두절됐던 엄마가 코마 상태로 발견되고,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직접 뇌에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렸다. 데뷔작 ‘디스트릭트 9’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이름을 알린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 역시 ‘디스트릭트 9’에서 함께한 제작진이 뭉쳐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에는 전작에서 함께했던 편집, 미술, 음악 등 제작진이 대거 투입됐다. 이를 통해 ‘디스트릭트 9’의 매력이 신작에도 충분히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다수 제작진들은 감독의 이후 작품인 ‘엘리시움’과 ‘채피’에서도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오랜 시간 다져온 그네들의 시너지가 충분히 발휘될 전망이다.
한편 ‘디스트릭트 9’ 제작진이 다시 힘을 합친 만큼,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은 파격적인 세계관과 독특하고 치밀한 설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감독의 주 특기인 SF 요소가 가득한 동시에 처음 선보이는 미스터리 공포 장르까지 더해져 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영화 ‘디스트릭스 666: 영혼의 구역’은 오는 10월 국내 극장 개봉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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