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오아시스 모티브 드라마 ‘쉐임리스 11’ 9월 10일 캐치온 2 독점 첫 방송

2021-09-10 10:29 이정빈 기자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2011년 시즌 1을 시작으로 10년간 미국의 쇼타임(Showtime) 채널 역사상 최장기 방영 드라마로 명성을 이어오며 큰 사랑을 받은 미드 <쉐임리스>의 파이널 시즌, <쉐임리스 11>이 9월 10일(금) 밤 10시 캐치온 2에서 독점 첫 방송된다.

드라마 '쉐임리스 11' 포스터. 사진 캐치온
드라마 '쉐임리스 11' 포스터. 사진 캐치온

세계적인 록밴드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가 모티브이자 '영국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BAFTA 어워즈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를 수상한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쉐임리스>는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빈민가에서 사는 알코올 중독인 아빠 '프랭크 갤러거'와 그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 화끈한 19금 장면들 등 매운맛을 넘어 마라맛으로 달리는 막장 가족의 이야기는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갤러거' 가족의 골칫덩이 아빠 '프랭크 갤러거'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룸> 등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러덜리스> 등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윌리암 H. 머시가 맡아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프랭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 외에도 제레미 앨런 화이트, 카메론 모나한, 엠마 케니 등 출중한 배우들이 '갤러거' 가족을 완성시켰다.

이번에 캐치온에서 독점 공개되는 <쉐임리스 11>은 2021년 현재,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를 그대로 드라마에 녹여냈다. '갤러거' 가족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와 락다운을 마주하고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절대 굴할 리 없는 갤러거 가족. 그들은 합법과 불법을 오가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선다.

전대미문의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현실적인 설정 아래 절대 평범하지 않은, 기상천외한 우여곡절들을 '갤러거' 가족들이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갈지, 가족들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병맛과 B급을 넘나드는 유쾌함을 잃지 않아 10년간의 긴 여정에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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