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오징어 게임’ 끝 아냐…남은 2021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미리보기

2021-10-01 17:38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꼬집어 깊은 인상을 남긴 ‘오징어 게임’에 BTS와 ‘기생충’ 이후 본격적인 ‘코리안 인베이전’(세계 각국 한국 문화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지칭하는 용어)이 시작됐다는 평도 들려온다.

허나 말 그대로 ‘오징어 게임’은 시작에 불과할 모양새다. 올해만 한국 콘텐츠에 5천 500억을 투자했다는 넷플릭스는 남은 2021년을 풍성히 채울 콘텐츠들에도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우 유아인과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던 ‘지옥’부터 공유와 배두나가 출연한 ‘고요의 바다’까지. 사분기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을 미리 살펴봤다.

# 마이 네임 – 10월 15일

드라마 '마이 네임' 스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 스틸.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감독 김진민)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렸다.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한소희와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이 출연한다.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액션 느와르로, 10월 15일 공개 예정이다.

# 지옥 – 11월 19일

드라마 '지옥' 스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스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감독 연상호)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언제나 독보적인 이야기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옥’은 1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유아인과 김현주,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 고요의 바다 – 12월

드라마 '고요의 바다' 스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스틸.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단편을 시리즈화한 작품으로, 원작자인 최항용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각본은 영화 ‘마더’(감독 봉준호)를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맡았다. 올해 12월 공개를 예정했으며, 공유와 배두나가 출연하고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 지금 우리 학교는 外 - 2022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넷플릭스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꾸준히 전 세계 시청자들을 공략할 모양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K-좀비 이야기 ‘지금 우리 학교는’부터 설경구, 박해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야차’, 하정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윤종빈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 ‘수리남’ 역시 2022년 공개 예정이다. BTS와 ‘기생충’으로 시작해 꽃을 피우고 있는 ‘코리안 인베이전’이 넷플릭스를 통해 계속해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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