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 ‘더 문’(가제) 4개월간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2021-10-14 09:55 위성주 기자
    지옥 나와 우주로 향한 김용화 감독
    광활한 달 표면에 남긴 마지막 발자국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더 문’(가제)가 4개월간의 항해를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 '더 문'(가제) 촬영 현장, 스틸. 사진 CJENM
영화 '더 문'(가제) 촬영 현장, 스틸. 사진 CJENM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쌍천만 신화를 기록했던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설경구와 도경수,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으며,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합류했다.

국내 최초 달 탐사 소재 영화 ‘더 문’은 지난 6월 6일 첫 촬영을 시작, 총 4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크랭크업과 함께 달 탐사에 나섰던 배우들은 촬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우주에 남겨진 선우(도경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 우주센터 센터장 재국을 연기했다. 그는 “감독님과 스태프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며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완성본이 나올 때까지 기대하면서 기다릴 것 같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도경수는 우주에 고립돼 수많은 위기를 넘나드는 대원 선우를 연기했다. 그는 “훌륭한 스태프들과 이 작품을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최고의 현장이었다”며 함께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을 향해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NASA 우주정거장 총괄 디렉터이자,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문영을 맡았다. 그는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관객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또 다른 스펙터클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찍는 동안 데뷔할 때처럼 신나고, 즐겁고, 흥분됐다”며 “시간 사는 줄 몰랐다. 훌륭한 배우들과 역대급 스태프들이 많이 조력해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생각한 것 만큼, 다 구현된 영화”라며 4개월간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영화 ‘더 문’은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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