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플tv+ ‘Dr. 브레인’ 김지운 감독 “가장 힙한 회사와 가장 근사한 작품을”

2021-11-03 11:55 위성주 기자
    “기대 부담스럽지만, 작품 기대해도 좋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국내 최고의 영화 감독으로 손꼽혀온 김지운 감독이 애플tv+를 통해 첫 드라마를 내놨다.

드라마 '닥터 브레인' 김지운 감독. 사진 애플tv+
드라마 '닥터 브레인' 김지운 감독. 사진 애플tv+

3일 오전 11시 애플TV+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이하 닥터 브레인, 감독 김지운)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은 홍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천재 뇌과학자 세원(이선균)이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밝히기 위해 죽은 자들의 뇌에 접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지훈 감독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등으로 국내 장르 영화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독보적인 영화감독이다.

김지운 감독은 “걱정 반, 기대 반, 신인이 데뷔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며 ‘닥터 브레인’을 연출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모든 결과를 온 몸으로 껴안고 가야 하는 자리라 부담스럽다”면서도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애플tv+와 함께한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두 시간짜리 이야기를 하다가, 여섯 시간 동안 힘과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드라마가 처음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더라”라며 “애플은 세상에서 가장 힙하고 섹시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구축한 회사지 않나. 그만큼 함께하면서 근사한 작품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작업에 임했다”고 애플tv+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은 11월 4일 애플tv+ 한국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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