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2022년 1월 개봉 확정…극장 체험 필수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2021-11-18 10:27 이정빈 기자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X임시완
    “경이로운 긴장감의 항공 재난 영화”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사진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사진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에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영화로, 전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비상선언’은 무엇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하며 국내 최초의 항공 재난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던 한재림 감독이 지상과 상공에서 함께 절체절명의 재난에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지 호기심을 부른다.

특히 상공 재난을 재현한 터뷸런스 시퀀스는 실제 비행기 본체와 부품을 활용한 프로덕션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철저히 현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을 통해 보는 이에게 실제로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선할 것을 예고했다.

‘비상선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출연했으며,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이 한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영화는 지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완벽한 장르 영화”라며 10분 간의 기립 박수 및 세리머니를 이끌어낸 바 있다. ‘비상선언’은 칸 평단으로부터 “강렬하면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 영화”, “경이로운 긴장감의 항공 재난 영화” 등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미국 배급사 웰 고 USA 엔터테인먼트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는 “’비상선언’은 소름 돋을 정도로 시기적절하며, 출연진의 훌륭한 연기는 관객이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궁금해하도록 만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비상선언’은 2022년 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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