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장르만 로맨스’ 주말 ‘이터널스’ 제치고 1위

2021-11-22 10:33 위성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상 외 부진
    여전히 한산한 극장가 12월엔 다를까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사진 CJENM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사진 NEW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가 지난 주말(19~2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23만 3081명의 관객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3만 1653명이다. 영화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 셀러 작가 김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렸다.

‘장르만 로맨스’는 영화 ‘카센타’(2019), ‘런닝맨’(2012) 등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였던 배우 조은지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배우 류승룡과 김희원, 오나라, 이유영, 성유빈이 주연을 맡았으며, 신예 무진성이 류승룡과 합을 맞춰 작품의 매력을 풍성이 한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는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아카데미 수상자인 클로이 자오 감독의 연출작이자,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알려지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관객의 반응은 호불호가 나뉘며 다소 차분한 모양새다. 주말 22만 516명의 관객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84만 6432명으로, 300만 관객을 앞뒀다.

박스오피스 3위는 SF 블록버스터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차지했다. ‘이터널스’에 밀려 IMAX 상영이 한동안 없었던 ‘듄’은 입소문의 힘으로 IMAX 관에 다시 상영되기 시작했다. 영화는 같은 기간 9만 134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34만 4613명이다.

유오성, 장혁 주연 액션 누아르 영화 ‘강릉’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이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6위에 안착했다.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 2’,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이 7위와 8위를 차지했으며, ‘뱅드림! 필름 라이브 세컨드 스테이지’와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뒤를 이었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사업자등록번호 211-88-91225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16-서울강남-02630호 l 대표이사 정이은
      ㈜맥스무비 l 06099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25길 8, 301호(논현동, 유진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2730 | 등록일자 2013년 7월 11일 | 제호 맥스무비 닷컴 | 발행인 : 정이은ㅣ편집인 : 이은지

      Copyright ⓒ Asiatribune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