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관의 피’ 박희순 “우식이와 사랑하는 사이”

2021-11-25 11:47 위성주 기자
    박희순 “’마이 네임’때 잠깐 반짝, 지금은 잠잠”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경관의 피’에 함께 출연한 최우식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경관의 피'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박희순. 사진 에이스메이커
영화 '경관의 피' 제작보고회 현장. 배우 박희순. 사진 에이스메이커

25일 오전 11시 영화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규만 감독과 주연을 맡은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렸다. 박희순은 극 중 경찰의 썩은 뿌리를 파헤치는 감찰계장 황인호를 연기했다. 그는 경찰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민재를 언더커버로 만든다.

박희순은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식을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칸과 오스카까지 다녀왔기 때문에 배우로서 의문은 없다. 벌써 세 작품째 같이 했는데, 이제는 신뢰보다 사랑을 느꼈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박희순은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이 들어와서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현장에 연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경찰을 몇 번 연기했지만,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대세에 등극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혀 실감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 네임’때 잠깐 반짝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다시 잠잠해진 것 같다”고 자평해 웃음을 전했다.

영화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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