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윤계상 주연 액션 ‘유체이탈자’ 주말 1위

2021-11-29 09:18 위성주 기자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 2위
    손석구X전종서 ‘연애 빠진 로맨스’ 호평에도 3위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1인 7역에 도전한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사진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유체이탈자' 포스터. 사진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지난 주말(26~28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벌이는 사투가 담긴 작품으로, 배우 윤계상이 1인 7역에 도전했다. 영화는 주말 24만 8728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는 36만 2427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차지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아이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찬가지로 지난 24일 개봉했으며, 같은 기간 20만 2901명이 영화를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8530명이다.

배우 손석구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연애 빠진 로맨스’는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3위에 머물렀다.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것은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과 이유, 마음을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렸다. 주말 14만 1200명의 관객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0만 9067명이다.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는 4위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6만 3834명의 관객만이 영화를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297만 9906명으로 이번 주 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당시 ‘이터널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장르만 로맨스’는 5위다. 주말 4만 547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6만 8594명에 그쳤다.

할리우드 SF 대작 ‘듄’은 박스오피스 6위에 그쳤다. 주말 3만 9469명이 영화를 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42만 2021명이다. 박스오피스 7위와 8위는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와 ‘디어 에반 핸슨’이 차지했다.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와 ‘강릉’이 뒤를 이었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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