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Pick] 크리스마스-연말 집콕하며 보기 좋은 OTT 콘텐츠 추천 BEST 5

2021-12-23 10:48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비록 거센 코로나 19 여파에 거리가 붐비진 않겠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중 유난히 따뜻한 감상이 피어 오르는 날일 터다. 각자의 공간에서 맞이하게 될 12월 25일,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집콕하며 보기 좋은 OTT 콘텐츠 5편을 추천한다.

◆ 넷플릭스

# 러브 하드

영화 '러브 하드'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러브 하드'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영화 ‘러브 하드’(감독 헤르난 지메네즈)는 남자를 여러 번 만나봤지만 매번 실망스러웠던 나탈리(니나 도브레브)가 데이트 앱에서 완벽한 남자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시즌 무작정 뉴욕주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로, 특별히 대단한 반전이나 결말이 기다리고 있진 않다. 그러나 영화는 꾸밈없는 솔직함과 귀여운 이야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화면 가득 펼쳐진 소소하고 따뜻한 감성이 화면 넘어 시청자의 마음까지 부드럽게 녹인다.

# 먹보와 털보

시리즈 '먹보와 털보' 스틸. 사진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 털보' 스틸. 사진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연출 김태호)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편안한 여행 버라이어티다. 두 친구의 속이 뻥 뚫리는 바이크 라이딩과 그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 이상순 음악 감독이 작업한 감성적인 OST까지. ‘먹보와 털보’는 코로나 19로 답답한 마음이 가득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여행 욕구를 해소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제주와 강원도, 경상도 등 전국 곳곳의 먹거리들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 디즈니+

# 호크아이

드라마 '호크아이' 스틸. 사진 디즈니+
드라마 '호크아이' 스틸. 사진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연출 리스 토마스, 버트&버티)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야기를 그렸다. 세상을 구한 히어로기 전, 한 명의 인간이자, 친구, 아버지로서 겪는 아픔과 성장을 담은 작품으로, 제네미 레너의 깊은 눈빛 연기가 화면을 장악한다. 기존 마블 시리즈들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격렬한 전투 시퀀스는 몇 없지만,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MCU의 다음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갑다. 초반부는 살짝 지루할 수 있지만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 겨울왕국 단편선

단편 '올라프가 전해요' 스틸. 사진 디즈니+
단편 '올라프가 전해요' 스틸. 사진 디즈니+

크리스마스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를 찾고 있다면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단편선을 추천한다. ‘올라프의 탄생’부터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쳐’, ‘올라프가 전해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를 주인공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가득 펼쳐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애정하는 캐릭터인 올라프와 익살스러운 대사, 웃음 가득한 이야기까지, 영화 속 주인공 안나와 엘사는 물론 영화를 보는 아이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해주는 올라프의 특별함 모험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티빙

# 해피 뉴 이어

영화 '해피 뉴 이어' 스틸. 사진 CJENM, 티빙
영화 '해피 뉴 이어' 스틸. 사진 CJENM, 티빙

크리스마스보다는 한 주 늦지만, 연말을 따뜻하게 책임져줄 한국 영화도 있다. 바로 한지민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를 비롯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해피 뉴 이어’가 그것.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을 연출하며 한국 대표 로맨스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소중한 인연을 찾아가는 14인의 모습이 담긴 작품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박눈이 내리는 전경, 화려한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등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따뜻한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9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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