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2022년 2월 9일 개봉…메인 포스터 공개

2021-12-29 10:09 이정빈 기자
    새해 첫 번째 추리 스릴러
    황홀한 여행, 완벽한 살인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또 한번의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소식을 전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나일 강의 죽음'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집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는 전 세계 4대뿐인 65mm 카메라로 담아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웅장한 스케일의 초호화 여객선을 담아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배우진의 면면을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원더 우먼’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갤 가돗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5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케네스 브래너 등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진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케네스 브래너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에르큘 포와로를 연기하며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았다.

주요 사건의 중심에 놓인 ‘리넷 리지웨이’ 역의 갤 가돗은 새하얀 드레스로 숨이 멎을 듯한 모습을 자아냈고, 갤 가돗과 함께 사건의 중심에 위치한 ‘재클린’ 역의 에마 매키는 강렬한 붉은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사랑, 복수, 질투 등 인간의 원초적 감정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사건과 용의자로 의심되는 수많은 캐릭터들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표현해나갈 배우진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황홀한 볼거리 역시 감탄하게 만든다.

불타오르듯 뜨거운 석양을 뒤로 아름다운 나일 강을 가로지르는 초호화 선상은 예비 관객의 궁금증과 몰입감을 극대화 시키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극강의 서스펜스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 황홀하고 매혹적인 비주얼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2022년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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