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2022년 새해를 여는 파격 마스터피스 스릴러 <하우스 오브 구찌>가 화려함과 스타일의 상징인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하는 '구찌의 세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하우스 오브 구찌>가 '구찌의 세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함과 스타일의 상징인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스캔들과, 구찌 가문의 여인 '파트리치아'의 욕망과 탐욕을 예고하고 있어 새해 극장가에서 만나게 될 <하우스 오브 구찌>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제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과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 수상,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등 14개의 영화제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하우스 오브 구찌>는 한 패션 제국이 붕괴되는 이야기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영화의 파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는 한 가족의 역사다. 거의 왕족이나 다름없었던 그들이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된다"라며 20년 동안 염원했던 작품 <하우스 오브 구찌>의 매혹적인 스토리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아담 드라이버)는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것은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이 된다. 구찌를 사랑한 '파트리치아'는 구찌 가문을 뒤흔들기 시작하고, '파트리치아'를 인정하지 않는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알 파치노),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자레드 레토),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제레미 아이언스)까지 가문의 미래를 둘러싼 자부심과 권력, 탐욕은 서서히 그들 모두를 파멸의 길로 이끈다.
이번 영상은 구찌 가문의 여인 '파트리치아'역의 레이디 가가를 비롯, 감독의 차세대 페르소나로 떠오른 아담 드라이버와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셀마 헤이엑까지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모습만으로도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돈과 권력이 넘치는 세상, 자부심, 가족, 그리고 범죄… 아주 웃기기까지 하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추천을 이어간 명품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2022년 새해 처음으로 만나게 될 마스터피스 스릴러 <하우스 오브 구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그 이름" 구찌 가문을 둘러싼 매혹적이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는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