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영화”

2022-01-12 17:07 위성주 기자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언론시사회 현장. 배우 한효주.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언론시사회 현장. 배우 한효주.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2일 오후 2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권상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후속편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유쾌한 모험을 그렸다. 한효주는 극 중 해적선의 주인 해랑을 연기했다. 해랑은 해적단 단주로, 한효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과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이날 “강하늘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했다”며 “강하늘 배우만의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한효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묻는 질문에 “해랑이라는 캐릭터는 리더다 보니 카리스마 있게 보여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우무치(강하늘) 앞에서는 여성스러울 때도 있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려 하기도 했다. 차가워 보이면서도 단원들을 챙길 때는 인간미가 넘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잘 쌓아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효주는 액션과 수중 촬영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액션은 3개월 정도 준비했다. 검술과 기분 훈련을 꽤 열심히 했다”며 “수중 액션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체력적으로 더 빨리 소진되는 것도 있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까지 귀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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